[맥주] 크래프트브로스 원스어폰어타임:수호신

도수 5.8도, NEIPA h/ 모자익, 아이다호7, 크러쉬

- 상큼한 시트러스향. 향이 강하진 않은데, 열대과일향이 선명하게 난다. 외관은 조금 노랗다가 만 탁한 노란색.

- 맛도 향이나 외관처럼 강하지 않고 깔끔한 타입. 중간정도의 탄산과 뉴잉 치고 쨍한 쓴맛이 깔끔한 느낌을 더 배가 시킨다.

- 뉴잉의 파워풀하고 부드러운 마우스필을 바란다면 그건 아니지만, 적당하고 깔끔하고 향 잘 낸 IPA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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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케] 덴슈 토쿠베츠준마이 야마하이

도수 16도, 정미율 55%, 하나후부키, 아오모리현

- 니시다 주조. 모던한 과실향.

- 적당한 단맛과 바디. 깔끔한 구조감. 특출나지 않지만 군더더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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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오리지널비어컴퍼니 헬레스

도수 4.8도, 헬레스

- 투명한 연노랑 이쁜 색. 향은 크게 없다. 약간 참기름 스러운 고소한 향이 조금 난다.

- 몰트가 조금 있는 라거. 산미도 좀 잡힌다. 홉의 싱그러움이 조금 있긴 한데, 쓴맛 거의 없으면서 몰트 위주에 산미도 조금 잡히다 보니 벌컥 벌컥 하기 쉽지 않다. 그래도 홉밸런스가 살짝 약한 점 외에는 탈 편맥급 플레이버다. 보리 짱짱하게 고소하고 청량 시원한 느낌 잘 살아있다.

- 묘하게 몰트가 이끌어가는 힘 때문에 맛있다 느껴지는 포인트들이 있다. 얼추 채워져있는 맛들로 인해 괜찮은 완성도의 헬레스이다. 특히 신선하게 편맥으로 마실 수 있다니.. 과거 크래프트 편맥시장의 라벨 X랄에서 벗어나 이제 맛과 만듦새로 시장을 잡아가는 모양새가 그저 반갑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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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크래프트브로스 라이프:파인애플팜


도수 6.8도, NEIPA w/ 파인애플 퓨레

- 컨셉 확실한 파인애플 부재료 뉴잉. 홉향과 약간의 파인애플의 달달한 향이 섞여있다. 완전 홉향도 아니고 완전 파인애플도 아닌 그 어딘가의 향이라 재밌다.

- 향의 파인애플이 맛에서도 어느 정도 오는데 그 외의 뉴잉의 떱떱하고 향긋한 홉맛도 같이 뒤따라 온다. 홉이 다른 라이프 시리즈처럼 강하지 않지만 삼삼하게 파인애플 맛과 같이 있고 단맛이 드라이하게 조금만 얹어져 있다.

- 크브 뉴잉이 질릴만 했는데 이런 킥이 있어 또 재밌어졌다. 허드슨 밸리의 과일들어간 사워 IPA보다도 IPA맛이 많이 나서 난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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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파이어스톤 파라볼라 2022


도수 14.1도, BA 임페리얼 스타우트

- KBS 류의 버번 베럴 오크. 다크 초콜릿. 검은 보리와의 조화가 좋음. 부재료 없이도 kbs 압살

- 기가 막힌 밸런스와 진하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바디. 절묘하게 얹어져있는 바닐라. 버터, 우유스럽게 부드럽고 고소한 맛도 느껴짐. 과하지 않은 쓴맛과 단맛. 계속 생각나는 수준급 배럴 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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