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리스커 10년

 

도수 45.8도, 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

 
- 왜 피트 위스키 입문용으로 추천이 많이 되는지 알 것 같다. 피트 캐릭터가 강하지 않지만 직관적이고, 단맛과 짠맛이 선명하고 튀는 노트없이 만듦새도 좋다.
- 입문으로 아주 좋지만 조금 다르게 말하면 한 병 정도 마시면 충분하다 라고도 말할 수 있겠다. 다른 맛있고 개성있는 피트 위스키가 많다는 생각에.
- 많은 증류소의 엔트리 라인 가격대가 저세상으로 가고 있는 지금, 엔트리 가성비로 어느 바틀을 꼽을지 따진다면 착한 가격과 모남 없는 피트 위스키로서의 만듦새를 보여주는 탈리스터 10년이 제격이 아닐까. 누가 7만원 쥐어주고 위스키 사먹으라고 하면 탈리스커 10년을 먹을 것 같다. (10만원 쥐여주면 몰?루)

 

'위스키 > 완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맥네어스 럼릭 10년 cs 배치 1  (0) 2023.03.31
글렌알라키 10년 CS 배치7 (2022)  (0) 2023.03.27
러셀's 리저브 싱글 베럴  (0) 2023.02.13
놉크릭 싱글베럴 120프루프  (0) 2023.02.13
글렌리벳 나두라 FF0716  (0) 2023.02.13
Posted by 목이긴낙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