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리벳 14년 2007 vW (2022)
도수 65.9도, 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 m/ 퍼필셰리 캐스크
- 네덜란드 독병회사 van Wees에서 병입한 글렌리벳 싱캐. 퍼필셰리벗에 14년 숙성.
- 아주 진하고 강한 퍼필 셰리캐스크 향. 진하다 못해 약간 과하다 싶을 정도. 달달하고 꿉꿉한 건포도. 다른 향들은 다 거기서 파생되어 나오는 전형적인 향들이고, 특이하거나 매력적인 향은 딱히 없다.
- 진한 와인캐스크 영향의 맛. 생각보다 많이 달지는 않고 떫은 맛도 많지 않다. 맛이 단순하고 단편적이지만 출력이 아주 강하다. 매운맛이나 초콜릿맛은 잘 느껴지지 않는다. 직관적이고 진한건 좋지만 밸런스가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 그래도 다행히 과한 와인캐스크 영향 치고는 거북한 쩐내나 떫은 맛들은 적다. 그래서 과한 밸런스 치고는 계속 마실만 하다.
'위스키 > 마시는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엘라이자 크레이그 배럴 프루프 A122 (0) | 2023.04.28 |
---|---|
글렌파클라스 15년 TWE (2021) (0) | 2023.04.24 |
맥네어스 럼릭 10년 cs 배치 1 (0) | 2023.03.13 |
툴리바딘 7년 2015 위스키내비:커뮤니티릴리즈 (0) | 2023.02.28 |
쿨일라 13년 2008 TSCL (0) | 2023.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