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키쉬 포기 윈도우

도수 8.1도, NEDIPA h/ 갤럭시, 시트라, 넬슨소빈

- 사기 홉 조합과 괴랄한 언탭의 몽키쉬 따블 뉴잉. 몽을 집 근처 바틀샵에서 먹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뽀얗고 이쁜 외관에 진한 복숭아와 양파같은 시원하고 알싸한 야채향.

- 입안을 가득 채우는 풍부한 홉맛. 참 잘한다. 미쿡 사람들은 이걸 4캔 22불에 마신단다. 부럽다.

- 그렇다고 다른 뉴잉이랑 확 다르고 다른 차원의 맛이냐고 하면 그렇지도 다르지도 않다. 그러나 몽의 따블 뉴잉은 항상 진하고 폭력적이며 맛있다. 꾸준히. 매번 사기 조합 위주의 몽은 다 맛이 똑같다곤 하지만 맛있다는 건 부정할 수 없겠다.

Posted by 목이긴낙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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