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 루인텐
도수 10.8도, TIPA
- 이제는 스톤이라 쓰고 삿포로라고 읽는 미국산 일본기업의 10주년 맥주. 강한 자몽, 솔향. 달달하고 향긋하고 강렬하다. 클래식한 웨코향. 촌스럽지 않고 강하다.
- 혀에 닿을 때 부터 시작되는 강한 쓴맛. 피니시까지 쓴맛이 이어진다. 알약을 가루로 내어 물에 태워 먹었을때의 그 쓴맛. 마시면서 은은한 카라멜 스러운 몰트향이 올라온다. 그래도 쓰다. 마시고보니 IBU가 110.
- 스톤이 헤이해진 혀 기강에 주는 따끔한 맥초리. 이게 IPA지. ( ??? : 맥주는 써야 맛있는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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