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키쉬 런더플라밍고

 

도수 10.2도, NETIPA h/ 넬슨소빈, 아마릴로, 갤럭시

- 넬슨소빈, 아마릴로, 갤럭시 홉이 사용된 몽키쉬 트리플 이파. 따를 때부터 걸쭉하고 무거운 느낌이 온다. 균일하게 탁한 이쁜 외관.

- 달큰하면서도 시원한 홉향. 넬슨 소빈 특유의 시원한 싱그러움이 참 좋다. 트리플임에도 향과 맛을 마냥 부담스럽지 않게 해준다.

- 쥬시한데 부담스럽지 않은 질감. 맛은 크게 뉴잉맛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다만 티파 체급에도 부즈나 얼큰한 느낌이 적고 파워풀하다. 잘 만든 트리플 IPA.

Posted by 목이긴낙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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