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케] 샤라쿠 준마이긴죠 반슈 야마다니시키 나마

도수 16도, 정미율 50%, 야마다니시키

- 약간 누리끼리하고 투명한 색. 향은 뭐 없고 발효 누룩향이 은은히 피어난다. 조금 더 두면 딸기향이 싸악 퍼진다. 파인애플도 피어오른다.

- 깔끔하고 도수만치 약간 무거운 단맛. 시멘트나 연필심 같은 뭔가 석탄, 휘발성 무기물 같은 게 느껴지는게 특이하다. 달갑지 않지만 매력은 알겠다.

- 많이 달다. 산미가 조금 잡아 줬으면 하는 정도로 좀 달다. 확실히 무겁고 달다. 맛에선 청포도 음료 같은 과일도 느껴진다. 고소한 맛은 잘 안 느껴짐.

- 맛이 없는건 아닌데, 니혼슈 치고 뭔가 거칠고 만듦새가 잘 느껴지진 않는다. 설탕이 들어간 음료를 마시는거 처럼 직관적인 단맛이 강하다. 피니시는 귤껍질 같은 잔당감.

Posted by 목이긴낙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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